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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연합일보] 한중미술협회 양병구 사무총장, 중국 하북미술대학 초빙교수로 재임용

  • 차홍규 기자
  • 입력 2026.04.2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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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기획·교육의 균형 잡힌 통합형 예술가로 자리

[한중연합일보 차홍규 대기자] 20263, 동시대 예술과 교육, 기획을 통합적으로 실천하며 주목받는 양병구 작가(한중미술협회 사무총장)가 중국 하북미술대학 초빙교수로 재임용되었다. 이번 재임용은 국제적인 무대에서의 그의 영향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사례로, 교육자이자 예술가로서 탄탄히 쌓아온 공로와 지위를 반영한 평가라 할 수 있다. 양병구 작가는 이번 재임용에 대해 창작과 교육은 서로 분리될 수 없는 관계다. 하북미대와의 협력은 예술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중국 하북미술대학 양병구 초빙교수 재임용장.jpg

중국 하북미술대학 양병구 초빙교수 재임용장 

 

국제전시 조직위원장으로 리더십 발휘작품성과 기획력을 동시에 입증

 

양병구 작가는 단순히 작품 활동에 국한되지 않고, 국제전 전시 총감독 및 조직위원장으로서의 활동을 지속하며 리더십을 입증했다.

특히 그는 중국에서 열린 북경 무형문화재 국제초대전과 일본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초대전에서 직접 참여해, 자신의 작품 전부를 솔드 아웃시켜 주목받았다. 이 작품은 감각적 언어로 국제 미술 시장에 깊은 인상을 남기며, 작품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또한 그는 한중간 큰 규모의 전시에서 조직위원회를 진두지휘하며 전시 구성을 설계하고 조직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단순 참여 작가를 넘어 전시 기획과 운영에 깊이 관여하면서 현대 미술계에서 통합형 리더로 자리 잡았다.

2024 한중수교 32주년 기념전 / 산동성 환취공공예술관 초대전(조직위원장)

2024 한중수교 32주년 한중교류전 / 산동성 위해시립미술관 초대전(전시총감독)

2024 한중수교32주년(전시총감독) / 전남대학교박물관

2023 한중미술교류전(총감독) / 금봉미술관

 

2024년 한중수교 32주년 한중교류전  산동성 위해시립미술관 초대전. 양병구 전시총감독.jpg

2024년 한중수교 32주년 한중교류전  산동성 위해시립미술관 초대전. 양병구 전시총감독 

 

지역 공공미술 프로젝트 핑크시장이 있는 인싸 비아마을 조성 벽화사업성공적으로 총괄

 

202510월부터 3개월 간 진행된 핑크시장이 있는 인싸 비아마을 조성 벽화사업은 양병구 작가의 기획 및 총감독 역량을 증명한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거론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주민과 예술가들이 협업하여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냈다. 양 작가는 모든 기획 단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공공미술이 지역사회의 화합과 변화를 이끌 수 있음을 성공적으로 증명했다.

 

비아마을 벽화작업 총감독인 양병구작가.jpg

비아마을 벽화작업 총감독인 양병구 작가 

 

청년과 중견 작가의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해오름전: 두 태양기획

 

양병구 작가가 기획한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전시는 20264,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개최된 해오름전: 두 태양이다.

이 전시는 청년 작가와 중견 작가를 각각 하나의 태양으로 상징화하면서, 새로운 세대 간의 조화를 추구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위계 중심적인 예술 구조를 넘어설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으며, 참여 작가와 관람객들로부터 동시대 미술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찬사를 받았다.

 

양 작가는 이를 계기로 예술은 개인적 창작을 넘어 세대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해야 한다. 이번 전시는 그 원칙을 실천한 자리라고 언급했다.

 

2025년 주한중국문화원 한중 대표작가 초대전 전시 총감독 양병구 작가.jpg

2025년 주한중국문화원 한중 대표작가 초대전 전시 총감독 양병구 작가 

 

국내외 수상 및 네트워크 확장국제 무대에서의 입지 강화

 

20263, 양병구 작가는 월간 시집 93호 출판기념 행사에서 여울예술상 미술작품 대상을 수상하며 창작자로서의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는 그의 작업이 문학과 미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폭넓은 감각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의 활동은 단순한 창작을 넘어서 국내외 미술 네트워크 확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는 한국창조미술대전 심사위원해외 전시 운영위원으로서도 활약하며, 다양한 국가의 예술가들과 협업 및 교류를 이루고 있다.

 

양병구 작가 93호 시집출판기념 여울예술상 및 미술작품대상 수상.jpg

양병구 작가 93호 시집출판기념 여울예술상 및 미술작품대상 수상

 

작가의 철학, 예술과 교육의 통합적 성찰

 

양병구 작가는 자신이 걸어온 길을 현대 르네상스형 예술가로 정의하며, 예술과 교육, 기획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향성을 중시한다. “예술이 할 수 있는 일, 기획이 완성할 수 있는 것, 그리고 교육이 열어갈 미래는 모두 하나라고 믿는다는 그의 철학은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중미술협회 사무총장인 양병구 하북미술대 초빙교수.png

한중미술협회 사무총장인 양병구 하북미술대 초빙교수

 

양병구 작가는 한중미술협회 사무총장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미술계는 물론 한중교류전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으며, 지역과 국제를 아우르는 활동으로 현대 예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중미술협회는 2009년 창립 후 중국의 여러 시립미술관과 성립(도립)미술관, 중국 각 지역 미술대학과 교류하며 협회원들의 전시와 중국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미술단체로 회장인 차홍규 교수의 북경 청화대 미대 교수 정년퇴임과 아울러 여러 회원들은 중국 각 지역 대학(광저우 미대, 하남 이공대, 심양 도시대학, 하북 미술대학, 하북 과기대학, 선양도시대학, 길림 동화대학 등)에 정교수, 영구 초빙교수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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